Saturday, 23 June 2007

한국의 S/W 개발자들..

지난 목요일에는 Web Applications Conference 2007에 다녀왔다.
코엑스에서 열렸는데, 천여명이나 왔으니.라고 사람수로 이야기하는게 좀 거시기 하지만 어째든 상당히 성공적인 컨퍼런스다.
사실 프로그램과 내용이 모두 알찼다.
open api, rich Internet application, web 2.0, open ID, Ajax 등을 이론이 아니라 실제에 바탕해서 이야기해줬다.

그리고 홍보과정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대표적 후원 업체들인 포털업체들이 웹에 안내페이지를 만든것 뿐만 아니라,
발표자나 관련자들이 자신의 블로그에까지 컨퍼런스를 홍보했다.
web2.0 분위기라고 해야할까~!

또한 패널토의를 진행하면서 실시간 댓글을 달아,
패널토의가 끝나면.. 그것을 화면에 보여주는 센스~


아무튼, 인상적이었던 점은..
대부분의 발표자들이 MAC을 가져와서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또한 예전에는 개발자들의 이미지란, 디자이너나 세일즈에 비해 looking appearance가 후졌었는데...
지금은 많이 cool해졌다.
Naver나 Daum 등의 성공한 인터넷 업체들이 이제 개발자에게도 돈을 좀 많이 주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젤 재미있었던 발표는...

전혀 기술적이지 않은 구글의 로고 디자인을 하는 Google의 데이스 황의 발표였다.

일을 하면서 재미났었던 에피소드나, 실패사례들을 이야기 해줬는데..
어렸을 때 미국으로 가서 그런지,
한국말이 좀 어색하긴 했어.

이렇게 디자인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상당히 부러웠구..
나이도 어려보이는데, 이렇게 구글의 웹을 총괄하는 위치에 있는 걸 보니.. 울나라랑 다른 기업문화를 느낄 수 있었어.



마지막으로 놀라고 슬펐던 일은,
웹관련해서 천여명이나 모였는데,
울 연구소 사람들 빼고는.. 아는 사람이 없다. -_-;
사실 컴공과 사람들은 웹을 하는 사람이 별로 없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인맥이 이렇게 좁다니..
네트워킹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고나 해야할까.

No comments:

Blog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