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21 March 2008

3월의 여름 in 필리핀

호텔 앞 해변가에서,
아래 두 커플이 만들어 놓은 모래성
느무- 귀여워 사진 찍어주심.
니모가 끼고 있는 빨간 선글라스
엄청 예뻤는데..

아래 사진은 호텔방에서 본 풍경
1인당 3만원씩 더 주고 ocean view로 바꾼 보람.
효선과 같이 즐긴 2008년 3월의 여름



Monday, 3 March 2008

아름다운 김동률


핸드폰을 바꿨다.
Beauty가 아니라 Viewty
내 생각엔 디카에 손전화 부가기능이 있는;; 그런 놈이다.

그런데 모냥은 이쁜데,
디카 기능은 부실하다.
예쁜애가 나오는 재미없는 영화같다고나 해야할까..

그럼에도 만족해서 잘 쓰고 있다.
새로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재미도 나구,
터치 스크린도 그럭저럭 쓸만하구,
필기체 인식 기능도 맘에 들고,
일정관리 기능도 쓸만하다.
아. Show!의 화상통화도 잼나다.
단, 얼짱각도가 나오기 위해서는
팔이 조금 아프다는..

문제는 뷰티폰이 아니라
뷰티폰 때문에 TV공개홀 근처에 왔다가
들었던 김동률 목소리였다.
cd에서 듣던 낮익은 목소리
공개홀에 들어가니 윤. 러브레터 리허설 중이다.
정통 fan인 효선에게 전화로 알려주고,
그냥 너무 좋아서
앞에 가서 자리를 잡고 노래를 듣기 시작했다.
맘에드는 최신곡인 '다시 시작해보자'까지 부른다.
뿌듯하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이는 김동률의 얼굴은 낯설다.
생각해보니 김동률의 얼굴을 제대로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당연히 목소리와 같이 얼굴도 꽃미남일거라 상상했었으나,
그렇지가 않았다. -_-;

돌아와서 효선이랑 메신저로 나눈 대화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은,
김동률은 '다시-'를 좋아한단다.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다.
또 곰곰히 생각해보니,
김동률은 못생겼다기 보다,
평범하게 생긴 것이었다.
연예인은 다 꽃미남일 거라는 나의 편견에서 나온 실망일뿐.
마지막에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김동률은
진짜로 멋졌다.
이렇게 멋진 노래를 만들고,
좋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려주는
김동률은 멋진 연예인-~!

얼굴을 보지 말고 내면을 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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